수장전문가_패션·의류 4분기 및 내년 실적 정상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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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전문가_패션·의류 4분기 및 내년 실적 정상화 기대감

[잡포스트] 의류/신발 OEM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현재 시장 추정치 보다 크게 하향 조정될 위험이 있으며,
오는 10월 초까지 일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러한 리스크는 이미 8월까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이제는 4분기와 2022년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을 염두한 투자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여겨진다.

지난해 코로나19 첫해는 수요 급감에 따른 벤더 구조조정이 있었다면, 올해는 생산지 lock down 영향에 따른 2차 벤더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2022년 실적 정상화 과정에서 앞서 언급한 1, 2차 벤더 구조조정의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에 지금은 글로벌 의류 및 신발 OEM 기업에 대한 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고 말하고자 한다.

아울러, 최근 국제 면화 가격이 2배 가까이 급등하며 의류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진다.
지난 10일 대륙간거래소(ICE)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면화의 선물 가격은 최근 5년 중 최고치인 파운드당 96.27센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4월 면화 가격인 파운드당 48.41센트와 비교했을 때 약 2배로 뛴 가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일부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류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로 인한 리스크는 다소 낮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점진적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비해 아웃도어와 스포츠 브랜드 산업에 오더 증가가 있을것으로 예상해 보지만,
코로나 종식 또는 위드코로나 이후 스포츠 의류나 제품의 단순한 수요증가 예측만으로 섣부른 장기투자는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계절의 영향도 있는만큼, 여름을 제외하고 상승을 기대하며 단기적인 접근도 괜찮아 보이는 상황이다.
 
항상 종목 컨텍 이전에는 어떤 종목들이 가장 수혜를 받을것인지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지금의 시장 흐름속에서는 더욱 더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다.
종목 선정시에는 항상 각 섹터별 대장급 종목들로 언제든 수급이 강하게 유입될 수 있는 종목들로 선정 진행 해야 하며,
이미 오른 종목들보다는 비교적 저점인 종목들로 공략 해보게 효율적이다.

현재 시장흐름은 윗꼬리달며 눌러주는 종목들이 많기에 단기적으로 진행 해야하며, 지속적으로 개별장세 짧은 매매가 성행할 것이라는 필자의 주관적 판단이다.

<글/도움 : F&S투자그룹 정택용 애널리스트>

출처 :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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