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별사전문가_금리 상승세, 변동성 커진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대처

주식정보

감별사전문가_금리 상승세, 변동성 커진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대처

[잡포스트] 미 국채금리 상승이 국내증시를 흔들고 있으며,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주식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당분간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배경에 파월 의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화상 콘퍼런스에서 
“최대 고용과 함께 평균 2.0%라는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도 인내하겠다”고 말한 부분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급등한 미 국채 장기물 수익률에 대해 “주목할 만하지만 우리는 금융시장 전반을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거론하고 있다.

이유는 3월 FOMC(3/16~17예정)를 앞두고 연준 인사들이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을 하지 못하는 블랙아웃(black-out) 기간에 돌입한만큼, 
3월 FOMC 전까지 불안한 시장상황은 계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요동치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주식투자의 종목선정을 더욱 신중하게 해야 되는 시점에 놓여져 있으며,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만큼 경기민감주에 
주목하되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운송, 철강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업종들은 실적 추정치가 점점 상향되고 있는 종목들로 비교적 하락장에서도 급락세를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주식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없기에, 현재 국내주식시장은 하락은 잠시 과열된 주식시장을 식히고 상승으로 재출발하기 위한 발돋움으로 보여진다.

<글/도움 : F&S투자그룹 노아윤 애널리스트>
 

출처: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397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