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섹터 관련하여

교육자료

웹툰 섹터 관련하여

※ 웹툰

 

 

▶ 개요

 

웹툰 플랫폼 서비스 및 웹툰 제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 웹툰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텍스트와 이미지,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효과를 동원해 제작된 인터넷 만화임 . 최근 웹툰 IP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및 영화, 게임, 캐릭터 상품 등 2차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음.

 

 

▶ 이슈&모멘텀

 

웹툰

 

​웹툰(Webtoon)은 각종 플랫폼 매체에서 연재되는 만화를 지칭하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가독성 높은 콘텐츠. 21세기 초반에 현재의 형식을 갖추기 시작하여 현재 대한민국에서 큰 규모의 독자층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낵컬쳐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 현재 만화 시장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런 시점에 이미 디지털화가 완료된 우리 만화시장과 웹툰(Webton)은 만화업계에서 선도적인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음. 기존 출판만화 시장에 없었던 다양한 수익모델로 인해 플랫폼과 창작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도를 형성.

 

국내∙외 웹툰 시장 규모 

 

- 국내 웹툰 시장은 2013년 1,500억원 규모에서 2020년 1조원 규모로 성장

- MAU 기준 웹툰 앱 순위는 ① 네이버웹툰 ② 카카오페이지 ③ 다음웹툰 ④ 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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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웹툰시장은 2010년 529억원 → 2015년 2,950억원 → 2019년 8,000억원 → 2020년(e) 1.2조원으로 급증세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 매출규모가 확인이 가능한 웹툰 7개사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중소형 웹툰 5개사의 합산 매출액은 2019년 5,689억원 (+42% YoY)으로 급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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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디지털 만화 시장은 2019년에서 2023년(E)까지 연평균 5.9%로 성장해 33억달러(한화 3.6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

- 디지털 만화가 전체 만화 시장(디지털+인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50% 최초 돌파 예상.

- 일본은 2023년까지도 전세계 디지털 만화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으면서 디지털 만화 산업 내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남아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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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경우 웹툰과 유사한 개념인 원창만화가 중국인들의 인터넷 사용 증가,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현재 텐센트, 시나, 콰이칸만화 등을 중심으로 유료 및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사업 등 부가산업을 통해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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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산업의 유통환경

 

- 초기 웹툰은 개별 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되고 다양한 사람들의 공유를 통해 확산되었지만, 현재는 포털 사이트의 웹툰플랫폼 및 전문플랫폼을 통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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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파란, 엠파스 등은 모두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이며, 지금은 다음과 네이버가 웹툰서비스 공급에 있어 절대적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포털사이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웹툰서비스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레진코믹스 등 플랫폼업체들도 다수 등장함.

 

​웹툰산업의 수익모델

 

- 포털사이트 및 전문 웹툰플랫폼의 수익모델은 광고, 유료결제, 2차 콘텐츠 제작을 통한 수익 등으로 나눌 수 있음.

- 연재가 끝난 웹툰의 다시보기, 다음 연재의 미리보기 등을 유로로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직접적인 콘텐츠 판매 매출이 발생하였으며, 웹툰과 광고를 연계한 수익모델로 다변화되고 있음.

- 웹툰시장의 성장에 따라 정보이용료, 광고료 외에 웹툰을 원천으로 하는 영화, TV 드라마, 웹 드라마 등 2차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모델 시장도 신성장동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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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 만화 이용 변화 

 

- 코로나19 유행 이후 디지털만화 이용자의 디지털만화 이용 시간은 감소(8.9%) 대비 증가(37.4%) 비율이 높았음. 디지털만화 이용자들의 디지털만화 이용 시간이 증가한 경우는 남성(36.3%) 대비 여성(38.6%)에서, 연령별로는 10~14 세(51.8%)와 15~19 세(50.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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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콘텐츠 소비 가능 수준 

 

- 만화 감상 시 월평균 소비 가능 금액은 ‘1만 원 미만이 58.5%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이어서, ‘1만~3 만 원’ 미만이 22.9%, ‘3만~5만 원’ 미만이 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3만 원 이상’ 지불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소폭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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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관련 이슈 

 

- 국내 유료 웹툰 시장이 정착・활성화된 후부터, 유료인 웹툰 콘텐츠를 무단으로 복제하여 무료로 공급하고, 그 이면에서 불법 광고물 게재 등으로 수익을 편취하는 사업자들이 국내 외에 다발적으로 등장.

- 대표적으로 ’​밤토끼’사이트의 경우, 유료 인기 웹툰들의 저작권을 불법적・대규모로 침해하여 수익을 올리다가 결국 2018년 5월경 적발.

- 그러나 ’​밤토끼’ 폐쇄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미 다른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들의 트래픽 총합이 ’​밤토끼’ 검거 전인 2018년 5월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됨.

(출처 : 웹툰가이드, 한국웹툰 10,000편 시대, 글로벌화와 불법복제 (상)(2019.11.26.)(http://dml.komacon.kr/webzine/cover/27293)

- 조직적으로 유료 웹툰을 무단으로 복제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웹툰을 유통하는 불법 사이트들은 수사기관의 계속된 단속에도 불구하고 폐쇄와 등장을 반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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