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기업공개) 섹터 관련하여

교육자료

IPO(기업공개) 섹터 관련하여

* 본 교육자료는 2021년 6월 작성이 완료된 자료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진행 완료된 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IPO(기업공개)

 

 

▶ 개요

 

국내 해외증시 상장 가능성이 언급되거나,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들과 관련된 종목군.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 배틀그라운드 등 대표 게임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 가상화폐 암호화폐 )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국내 신선식품 중심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마켓컬리" 등이 대표적인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음.

 

 

▶ 이슈&모멘텀

 

1. IPO 관련 주요 일정 및 이슈

 

1-1. 주요일정

 

​카카오뱅크, 토스(비바리퍼블리카), 크래프톤, 두나무, 마켓컬리 등 대표적인 IPO(기업공개) 예정 기업군 중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이 4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6월 중순 이후 심사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토스의 경우 토스뱅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9월 토스뱅크가 출범할 예정. 두나무, 마켓컬리 등은 최근 쿠팡의 성공적인 美 상장에 힘입어 미국 증시 상장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나오지 않고 있음. 한편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한화종합화학 등이 6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하반기 대어급 IPO가 예고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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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주요 이슈

 

금융당국이 5월 20일부터 중복청약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공포 후 1개월이 경과한 6월 20일(영업일 기준 6월 21일)부터 중복청약이 금지됨. 이에 따라 크래프톤의 경우 예비심사를 추가 수정없이 통과하고 19일까지 증권신고서 제출을 완료할 시 중복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음. 반면 21일 심사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카카오뱅크는 중복청약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2. 주요 기업 현황

 

2-1. 카카오뱅크

 

​카카오의 금융자회사로 케이뱅크에 이어 2번째로 국내 은행업 본인가를 획득한 인터넷전문은행. 2020년12월 외국계 사모펀드 지분참여 평가가치는 약 9.3조원으로 평가. 현재 시장가치로는 20~30조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음. 유통주식수가 적어 대표성이 낮은 장외주식 가격으로는 약 35~40조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다만, 고속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감안해도 현재 전통 은행주와 비교할 시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음(은행업종 PBR 0.4배 VS 카카오뱅크 PBR 4~6배(21E 예상 자본총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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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토스(비바리퍼블리카)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간편 송금 서비스로 시작해 증권(토스증권), 보험(토스인슈어런스), 전자결제대행(토스페이먼츠) 등 여러 금융 분야로 사업을 확장중.
 

 

 

또한, 6월 금융당국은 토스뱅크에 대한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제3호 인터넷전문은행(토스뱅크)이 출범. 토스뱅크는 빠르면 9월 경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자본금은 2,500억원으로 케이뱅크(2,500억원), 카카오뱅크(3,000억원)의 설립 자본금과 유사한 규모이며, 최대주주인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중 약 3,000억원을 해외투자자로부터 유치해 전체 기업가치는 7조원 수준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국내 상장을 비롯해 나스닥 등 해외증시 상장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상장 계획은 아직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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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테라, 엘리온 등의 대표 게임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등 자회사와 함께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PC, 모바일, 콘솔게임 제작 및 국내외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중. 올 1분기 매출 4,61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대형 게임사(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게임 업계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장외 주식 시가총액은 약 22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상장 직후 시총이 30조원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대부분의 매출이 ‘배틀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어 ‘원히트원더(one-hit wonder)’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4월8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6월 중순경 상장 예비심사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6월20일(영업일 기준 21일) 이전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시 중복청약이 가능해져 중복청약 막차에 오를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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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두나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소셜 트레이딩 기반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서비스하는 금융 플랫폼 업체. 가상화폐 시장 성장에 따른 업비트 몸값 상승 영향 등으로 최근 5~15조원의 기업가치로 평가되고 있음.

 

한편, 한국거래소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의 해외 거래소 이탈을 막기 위해 국내 증시 상장을 적극 독려하는 반면, 당국이 가상화폐를 규제하는 입장을 나타냄에 따라, 국내 영업환경이 비우호적이라는 분석 속 두나무의 미국 증시 상장에 무게가 쏠리고 있음. 특히, 최근 쿠팡의 성공적인 美 증시 상장 및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의 美 증시 직상장 등으로 이러한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음.

 

​다만,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급락 여파로 업비트 내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기업가치는 이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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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마켓컬리 관련주

 

국내 신선식품 중심의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 국내 최초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에서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 최근 외연 확대를 위해 식품 중심에서 벗어나 대형가전 등을 비롯해 호텔,리조트 숙박권까지 판매 카테고리를 넓히면서 비식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음.

 

올해 3월 상장 계획을 발표한 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간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나 나스닥 상장을 유력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투자 유치로 약 2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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