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6편_유상감자,무상감자

교육자료

주식공부 6편_유상감자,무상감자

 



 


◆감자



감자란 덜 감(減), 재물 자(資) 로 자본감소의 줄임말로 회사가 결손금의 보전,

 

사업 축소 등을 위하여 주식 수를 말소,자본을 감소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각종 잉여금과 자기 자본을 포함한 자산에서 대손충당금과 주식평가손충당금 등 부채 요인을 빼서

 순수 자기 자산 가치를 산정한 뒤 바로 그만큼만 자본으로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본감소는 주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상법에서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통하여 시행하고,

자본감소의 방법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상감자



회사가 기업의 자본금 규모를 줄이기 위해 주식 수를 줄일 때 일정의 돈을 지불하고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뜻하며

 유상증자와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줄어드는 주식만큼의 금액을 회사에서 주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50% 유상감자라면 주주들은

감자 되는 주식의 50%를 회사의 자본금으로 현금지급하여 기업의 자본금은 50%로 감소하게 되며 주주들의 지분은

그대로 유지되는데 매각이나 합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업의 규모를 줄이는데 유상감자가 활용됩니다.
자본금이 많을수록 안정적인 기업이긴 하지만, 기업의 규모에 비해 자본금이 지나치게 많으면

자기자본비율이 낮아져 주주 배당금이 줄어 경영압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투자자금의 회수를 목적으로 주주들에게 자본금을 돌려주는 방편으로 활용되기도합니다.
즉, 주주에게 보상이 있는 주식의 감자를 의미합니다.





◆무상감자



무상감자는 유상감자와는 반대로 무상으로 주식을 감자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주주에게서 받은 자본금을 돌려주지 않고 자본금과
주식 수만 줄이는 것으로 무상감자는 결손금으로 인해 이익배당을 할 수 없거나

주가가 하락함을 우려하여 신주 발행이 불가능 할 결우 행합니다.
자본금은 줄지만 총 자산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주주에게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으며 구주주들에게는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는 시그널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악재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자본금이 줄어드는만큼 감자차익으로 결손금을 해결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한 기업은 장기적으로 투자증가,
유동성 감소로 인한 주가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무조건 악영향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감자를 시행하고 나면 거래당일 시간 외 가격 결정시 주식병합 전 최종 매매일 종가와 병합 비율을 곱한 것을 기준가격으로 정하게됩니다.
호가접수를 통해 시세를 결정하게 되고 +,- 30%의 상하한가제를 적용합니다.
감자가 때론 호재가 될 수 있지만 보통 감자가 발생한다면 보통은 기업이 손실을 인정하고 감자를 실행하기 때문에 기업의 미래가 어둡다고 봅니다.





이상 F&S투자그룹 조희전문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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