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6편 _ 투자주의종목이란?
단기과열?
어느때보다 시장의 변동성이 크다보니 호가창을 보면
내가 산 종목중에 잘 오르고 있던 종목의 호가창이 움직이지 않고
30분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 경우를 보실때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거래소는 특정 종목의 가격이 어떠한 이유든 급격하게 오르거나
거래의 과열이 심화될때 단기과열완화조치를 통해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방법을 씁니다.
그렇다면 단기과열 종목은 어떠한 기준으로 정해지게 될까요?
지정되는 조건은?
단기과열은 종가가가 그전 40일 평균 주가의 30%이상 오르면 지정이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 주가가 13,000원인데 40일동안의 주가가 9,000원 이었다면
지정이 되는것 또한 거래량이 직전 40일 대비 5배가 늘어나도 지정이 됩니다.
현재 시장의 상한가가 30%이니 2일동안 상승장 한번,
상한가 한번 맞으면 지정이 될 확률이 상당히 크죠. 거래량을 지표로 삼는건 매집의 신호로 본다는 것이구요
이렇게 단기과열 종목이 되면 3일동안은 30분 간격으로만 거래가 체결이 되는 단인가 매매가 가능합니다
*투자주의와 투자주의 환기는 다릅니다
우선 투자주의 종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건 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가장 낮은 수준의 메시지입니다.
보통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이 될때는 특정 계좌나 특정 증권사에서
제한적으로 과다한 거래가 발생할때, 가격이 종가나 시초가 크게 움직일때 지정을 합니다.
만일 이러한 일들이 어제 발생을 했다면 거래소는 이에 대한 내용을 다음날 공시를 통해서 알립니다.
투자주의환기라는건 상장사가 공시 위반, 자본잠식 등의 이유로 부실이 심각하니
상장폐지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이에 대해 투자시 주의를 하라고 환기를 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거래소는 충분한 심사를 통해서 이를 발표하는것이게
이런 공시가 나고 나선 50%이상은 상폐또는 관리종목으로 지정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투자주의 종목으로 걸릴떄는 어찌보면 쉽게 생각을 하면 상승세에서는 세력이 가격을 조정하거나
매집을 하는 신호로도 볼수 있기에 상승하는 것에 올라탄다면 큰 수익을 바랄수도 있으나
반대로 맥을 잘못짚으면 나락으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단 아직 가격 변동성이 지속된건 아니기에
뒤에 말할 경고종목이나 위험종목때 타는 것 보다는 상대적(?)으로 낫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 투자 경고 종목
거래소에서 투자자들에게 위험성을 알리기 최상급의 바로 전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의로 지정이 됐음에도 가격이 다시 상승을 보일때 지정이 됩니다.
투자 경고 이후에는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이 됩니다.
즉 여러번 위험성에 대해서 주의가 주어졌으메도 불구하도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