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규제론 나오는 스팩주의 이상급등...매수해도 되나

언론보도
언론보도

[칼럼] 규제론 나오는 스팩주의 이상급등...매수해도 되나

[잡포스트] 최근 시장에서는 스팩주(SPAC)의 이상급등 현상이 속출하며, 투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별한 이슈없이 요동치는 스팩주로 몰리는 이같은 현상은 코스피‧코스닥의 고점과 코인시장의 하락으로 인한 요인으로 분석되며,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가볍기 때문에 단기간 건드리기 쉬운 스팩주가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팩(SPAC)은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를 말한다. 주식공모를 해서 투자금을 조달하고, 조달한 자금으로 페이퍼컴퍼니 설립 후,
금융기관과 M&A전문가 등이 회사를 발굴하여 회사끼리 인수, 합병을 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통상적으로 스팩은 우량기업과의 합병 소식이 있을 때 주가가 오르게 된다.

국내에는 수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예컨대 상장하고 싶은 회사가 규모가 작아 예비심사를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장을 못하는 기업들도 많다.
그래서 스팩을 통해 상장하는 방향으로 가는데, 이렇게 상장하는 것을 우회상장이라고 말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스팩을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비상장기업은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스팩은 3년 안에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거나, 합병이 무산되더라도 투자원금이나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예를 들어 공모가 2000원으로 매수했다면, 비교적 안전한 투자였다고 볼 수 있지만, 묻지마 상승으로 몇배나 오른가격은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다.

스팩주는 단타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인수 합병하는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하는데, 현재 지루한 시장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급등주를 따라가는 개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특히나 스팩주는 시가총액이 낮기 때문에 변동성이 더 크고 개인들이 그 변동성에 현혹되기 쉽다. 시가총액은 낮고 주식수가 적어 나중에 매도를 하고 싶을 때
매도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가격에서 매수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스팩주의 가치로 오른가격대가 아닌 시장에서 일시적, 그리고 불규칙한 이상급등 현상이 보이기 때문에
‘투기판이 우려된다’ ‘코인투자자들이 몰려온 것이다’ ‘폭탄돌리기다’ 등등 많은 경고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규제론까지 다시 언급되고 있는 상황속에 스팩주를 따라가기 보다는 투자 대상 회사의 재무구조와 앞으로 상승할 모멘텀이 확실한 종목을 선택하여 진입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 방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글 : F&S투자그룹 오주영 애널리스트>

출처 :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69
티에프그룹
대전서구문예로3, 서경빌딩 5층
443-86-02077
정택용
070-4680-2878
070-4680-2878
0504-424-6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