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3분기 강세 섹터, 그리고 조정 받을 섹터
▲ 3분기 강세 섹터는 어떤 섹터가 있을까.
3분기에는 반도체, 자동차 섹터, 2차 전지, 수소. 게임 관련 섹터들이 강세를 보여줄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의 경우 작년 말까지 시세를 이어가다 올해 1,2분기 조정을 이어갔다. 반도체는 앞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하지만, 모든 반도체 관련 섹터들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재무가 좋은 반도체 관련 주들만 상승할 것이다.
자동차 관련 섹터(자동차, 2차전시, 수소) 또한 3분기에는 강세를 보여줄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수출 급감으로 인한 적자에 대한 실적 개선 효과가 계속 나오고 있는 섹터 중 하나이며,
미국 GM의 생산 차질을 겪었던 공장들이 재가동하고 있고 차량용 반도체 생산의 많은 양을 담당하는 TSMC가 다른 것보다도
또한,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자동차 수요는 앞으로 더 커지며 흑자전환을 기대해볼 만하며,
▲ 대표적인 기업을 예로 든다면.
현대차의 경우 해외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주고 있고, 전기차 모멘텀과 함께 새로운 모델들은 국내에서 독점적이었으며,
기아차의 경우에도 3개월째 월간 판매 신기록을 계속 갱신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3,4분기 폭발적인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다.
자동차 섹터와 2차전기, 수소차 섹터의 경우 3분기 가장 기대해볼 만한 섹터 중 하나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게임 관련 섹터들 또한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게임 관련주는 1,2분기에도 강세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 섹터이다.
그 동안 저평가된 섹터 중 하나로 신고가를 계속 돌파하는 게임 관련주를 주목해봐도 될 것이다.
3분기에는 버블이 일부 제약·바이오 섹터들이 조정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제약·바이오 섹터는 코로나로 인해,
물론, 코로나의 경우 단기간 종식되기 어렵겠지만 백신이나 치료제의 유통이 확실해진다면 가장 크게 조정 받을 섹터 중 하나이다.
제약·바이오의 경우 변동성이 커, 개인투자자들의 집중이 몰리는 섹터 중 하나이다.
임상 기대감 하나만으로 오르는 제약·바이오 섹터보다는 확실한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뒷받침 되는 섹터를 선택해 매수하는 것을 권한다.
<도움 : F&S투자그룹 오주영 애널리스트>
출처 :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