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식시장의 흐름과 2021년 주식시장의 전망

언론보도

2020년 주식시장의 흐름과 2021년 주식시장의 전망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0년 주식시장의 흐름과 

2021년 주식시장의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국내 주식시장의 흐름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중앙은행과 정부의 금융 및 재정정책에 

기인한 경기반등에 대한 기대치가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반영된 시기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 2차전지인터넷소프트웨어 산업

스타일별로는 성장주의 초과성과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미국 대선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시장 상승세가 둔화됐었는데요

대선 이후로는 내년도 경기회복 기대감을 반영하여 증시가 재차 상승하는 국면으로 진입했으며

상반기에 소외되었던 경기민감업종이 시장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2021년 증시의 방향

 

경기 모멘텀 측면으로 봤을 때 2021년 경기의 반등은 매우 가시적입니다.
경기 반등의 주요 원인은 크게 2가지인데요

첫째는 2020년 경기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이고,

둘째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경기의 정상화입니다

또한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가 선거에 승리함에 따라 글로벌 교역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증시에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기저효과는 상반기 이후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2분기에 고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증시 상승 모멘텀은 상반기에 더 강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피 이익과 관련전망


2021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은 127.5조원으로 올해 대비 44.4%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널리스트의 낙관적 편향이 존재하지만과거 글로벌 경기가 업사이클에 진입했을 때
실제 이익과 애널리스트의 이익 추정치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익 성장의 주도업종은 반도체자동차 등 전통적인 한국의 수출 주력업종이라는 점

다른 경기민감업종 역시 인플레이션 상승국면에 유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출 대형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상 코스피 밴드와 투자전략

 

이익은 크게 증가하지만 밸류에이션의 하락은 불가피합니다

2020년 공격적인 금융정책으로 금리가 하락했고

주식의 요구수익률도 낮아지면서 결국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했지만

2021년은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한국 증시에서 기업의 이익 증가율과 밸류에이션 상승률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왔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 상승률은 기업 이익 증가율에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전략으로는 앞서 언급한 대형 수출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 및 자동차 및 연관된 IT/소프트웨어 및 2차전지 역시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테마라고 생각됩니다.